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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관련판례)120724 사실상의 사도에 대한 판단 기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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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-11-13 14:18 조회89회 댓글0건
  • 첨부파일 관련판례120724 사실상의 사도에 대한 판단 기준.pdf (33.0K) 2회 다운로드 DATE : 2024-11-13 14:18:45    다운받기 바로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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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 판례(2007.4.12. 선고 2006두18492 판결) 【보상금】


◎ (판시사항) 

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6조 제2항 제1, 2호에서 정한 도로개설 당시의 토지소유자가 자기 토지의 편익을 위하여 스스로 설치한 도로토지소유자가 그 의사에 의하여 타인의 통행을 제한할 수 없는 도로의 판단 기준


◎ (판결요지) 

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(2005. 2. 5. 건설교통부령 제424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) 26조 제1항 제2, 2항 제1, 2호는 사도법에 의한 사도 외의 도로(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관리계획에 의하여 도로로 결정된 후부터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제외한다)로서 도로개설 당시의 토지소유자가 자기 토지의 편익을 위하여 스스로 설치한 도로토지소유자가 그 의사에 의하여 타인의 통행을 제한할 수 없는 도로사실상의 사도로서 인근토지에 대한 평가액의 1/3 이내로 평가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, 여기서 도로개설당시의 토지소유자가 자기 토지의 편익을 위하여 스스로 설치한 도로인지 여부는 인접토지의 획지면적, 소유관계, 이용상태 등이나 개설경위, 목적, 주위환경 등에 의하여 객관적으로 판단하여야 하고, ‘토지소유자가 그 의사에 의하여 타인의 통행을 제한할 수 없는 도로에는 법률상 소유권을 행사하여 통행을 제한할 수 없는 경우뿐만 아니라 사실상 통행을 제한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보이는 경우도 해당한다고 할 것이나, 적어도 도로로의 이용상황이 고착화되어 당해 토지의 표준적 이용상황으로 원상회복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은 상태에 이르러야 할 것이어서 단순히 당해 토지가 불특정 다수인의 통행에 장기간 제공되어 왔고 이를 소유자가 용인하여 왔다는 사정만으로는 사실상의 도로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다.